2015/08/02

[한국 가요] 임재범 (Yim Jae-Beum)

임재범 - 여러분 [MBC <나는 가수다>]

( www.youtube.com/watch?v=mbq4II_EOvE )

임재범 - 너를 위해 [MBC <나는 가수다>]

( www.youtube.com/watch?v=cDS3vu_Ep6E )

임재범 - 비상

( www.youtube.com/watch?v=1jSPYwGscJ0 )

임재범 - 사랑 그놈

( www.youtube.com/watch?v=QfusxeeiXhg )

임재범 - 독종

( www.youtube.com/watch?v=qES-bhVToTQ )

임재범 - 그대는 어디에

( www.youtube.com/watch?v=xOigx5PbQqQ )

임재범 - 낙인 (드라마 <추노> OST)

( www.youtube.com/watch?v=tNf_TxjolbA )

임재범 - 데스페라도

( www.youtube.com/watch?v=HjtLZPluHlA )

임재범 - Shape of my heart

( www.youtube.com/watch?v=6E7bptALagA )

임재범 - Soldier Of Fortune

( www.youtube.com/watch?v=JkvJx7aon8E )

임재범 - 빈 잔 [MBC 나는 가수다]

( www.youtube.com/watch?v=Mx34HVA_zMM )

(2023.04.17.)

[과학사] B. M. Hessen, 『뉴튼 역학의 사회경제적 근원』, 1장. “서론: 마르크스의 역사 과정이론” 요약 정리 (미완성)

   
[ B. M. Hessen, 『뉴튼 역학의 사회경제적 근원』, 이호섭 옮김 (2016, 북스힐)
1장. 서론: 마르크스의 역사 과정이론  ]
  
  
- 뉴튼의 업적과 인간성은 모든 세대, 모든 나라 과학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방대한 범위에 걸친 과학적 발견과 법칙의 엄밀성은 그의 천재성에 대한 특별한 존경심을 불러일으킴.
- 뉴튼의 창조적 업적의 본질을 꿰뚫어보려는 연구자가 봉착할 수밖에 없는 질문: 무엇이 뉴튼을 과학 발전의 전환기에 두었는가? 그리고 무엇이 뉴튼에게 진보하는 활동의 새로운 길을 암시하는 가능성을 주었는가? 우리는 뉴튼의 창조적 천재성의 근원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가? 무엇이 뉴튼의 활동 내용과 방향을 결정했는가?
- 헤센은 단순히 신의 호의와 뉴튼의 천재성으로 돌리지 않고 뉴튼과 그의 업적을 다른 각도에서 해석한다.
- 헤센은 뉴튼이 살고 활동했던 ‘시대’와 그의 업적의 기원 및 발달을 서로 연결시켜 분석하기 위해 ‘변증법적 유물론’의 방법론과 마르크스(Marx)가 창안한 ‘역사 발전의 개념’을 사용함.
- 그렇다면 유물론적인 역사해석이 어떤 부분에서 유익한가?
- 레닌은 유물론적인 역사 해석이 이전 역사 이론의 두 가지 결점을 제거해준다고 말함.
• 이전 견해(1): 역사적 활동의 지적 동기만을 고려하여, 그 결과 그 동기의 진짜 뿌리를 밝혀낼 수 없었고 역사는 인간 개인의 지적 충격에 의해 정당화되었다.
예) 화이트헤드(Whitehead)가 뉴튼을 이해한 관점.
• 이전 견해(2): 역사의 주체가 대중(mass)이 아니라 천재의 인간성이라는 견해.
예) “역사는 위인(great man)의 이야기”라고 한 칼라일(Carlyle)의 관점.
- 레닌이 강조한 대로 맑시즘은 사회제도의 기원과 발전, 그리고 쇠퇴의 과정을 모두 망라하여 연구할 것을 제시했다. 따라서 맑스 주의자들은 뉴튼과 그의 업적, 그리고 세계를 바라본 전망을 당시 시대의 산물로서 이 해하게 될 것이다.
  
  
(2018.10.22)
   

[근세철학] 데카르트, “소르본의 신학자들에게 바치는 헌사(Epistola)” 요약 정리

     

[ 르네 데카르트, 『성찰/자연의 빛에 의한 진리탐구/프로그램에 대한 주석』, 이현복 옮김 (문예출판사, 1997). ]

15

이 책의 집필 동기를 알게 되면 소르본의 신학자들이 이 책을 보호할 것이라 믿음.

15-17

- 신과 영혼에 관한 문제는 신학보다는 철학을 통해 논증되어야 함.

• 신자들은 신앙을 통해 인간 영혼이 소멸하지 않으며 신이 현존함을 믿지만, 비-신자들은 자연적 근거(ratio naturalis)에 의해 증명하지 않으면 믿음.

• 성서가 신의 현존을 가르치므로 신의 현존함을 믿어야 하며, 성서가 신으로부터 유래하므로 성서를 신뢰함이 당연한데도, 비-신자들은 이를 순환논증이라고 하며 받아들이지 않음.

- 신학자들은 신의 현존을 자연적 근거에 의해 증명할 수 있음을 확신함.

- 신에 대해 알 수 있는 모든 것은 우리 정신에 나타난 근거만으로도 밝힐 수 있음.

• “그들이 세상의 것을 찬미할 만큼 알게 되었다면 그것을 만든 주를 어찌 찾지 못하겠는가?”(지혜서 제13장)

•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 [...] 신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로마서 제1장)

- 영혼의 본성을 탐구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음.

• 영혼이 신체와 동시에 소멸되며 신앙에서만 그렇지 않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음.

• 신이 현존한다는 것, 인간 영혼이 신체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아직까지 증명한 사람이 없다며 이를 믿을 수 없다는 비-신자들도 많음.

- 데카르트의 견해

• 우수한 지성을 지닌 사람들이 이 두 문제와 연관하여 제시한 근거들 대부분은 증명력을 지님.

• 근거들 가운데서 가장 좋은 것을 찾아내어 정확하고 분명하게 설명하고, 이것이 참된 논증임을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게 된다면, 철학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임.

17-20

- 데카르트는 자신이 제일 주요한 근거들만 따라갔고 이것들이 가장 확실하고 명증적인 논증이라고 생각함.

• 문제를 논증하는 데 요구되는 다양한 근거들을 모두 모으는 것은 아주 확실한 근거가 전혀 없을 때나 하는 일임.

- 그러나 데카르트는 자신이 제시한 근거들이 확실하고 명증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이해하리라고 생각하지 않음.

- 기하학의 경우

• 모든 사람들이 기하학의 논증들을 명증하고 확실한 것으로 간주함.

• 논증들의 부분들을 따로 떼어놓고 보면 쉽게 인식될 수 있으며, 귀결이 전제와 정확하게 연결됨.

• 그러나 논증을 다소 길고 이해하기 위해서 주의 집중해야 하므로, 그것을 이해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음.

- 철학의 경우

• 데카르트의 논증이 기하학의 논증 이상으로 확실하고 명증하다고 하지만, 길고 서로 의존함.

• 선입견에서 벗어난 정신, 감각의 속박을 쉽게 끊어버릴 수 있는 정신을 요구함.

- 기하학보다 철학을 연구하는 것이 더 어려움

• 세상에는 형이상학 연구에 적합한 사람이 기하학 연구에 적합한 사람보다 적음.

• 누구나 기하학에서는 확실하게 증명될 수 없는 것은 기술되지 않는다고 믿으므로, 참인 논증을 거부하는 과오보다는 거짓인 논증을 받아들이는 과오를 더 자주 범함.

• 반대로, 누구나 철학에서는 어떤 문제는 두 편으로 갈라져 논쟁될 수 있다고 믿으므로, 극소수의 사람만이 진리를 추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장 훌륭한 것을 공격함.

20-22

- 데카르트가 제시하는 근거들은 철학에 속하는 것이며, 그러므로 신학자들이 보호해주지 않으면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없음.

- 소르본의 신학자들에게 바라는 바

• 이 책의 잘못된 점을 고쳐주고 빠진 것이 있으면 첨가해주고 불완전한 점을 완전하게 해줄 것

• 신의 현존 및 인간 영혼과 신체의 상이성을 증명하기 위해 제시된 근거들이 엄밀한 논증으로 간주할 수 있다면 이를 세상에 선언하고 증언해주기 바람.

(2022.02.14.)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예언한 알라딘 독자 구매평 성지순례

졸업하게 해주세요. 교수되게 해주세요. 결혼하게 해주세요. ​ ​ ​ ​ ​ * 링크: [알라딘] 흰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소설 (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4322034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