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돌아오니, 화천이가 희한한 자세로 자고 있었다. 나무 바닥에 철퍽 누워서는 벽을 끌어안을 듯이 다리를 올려놓고 자고 있었다. 동물도 꿈을 꾼다는데, 화천이가 새끼 낳을 때가 다 되어서 새끼를 끌어안는 꿈을 꾸나 싶었다.
(2021.03.14.)
집에 돌아오니, 화천이가 희한한 자세로 자고 있었다. 나무 바닥에 철퍽 누워서는 벽을 끌어안을 듯이 다리를 올려놓고 자고 있었다. 동물도 꿈을 꾼다는데, 화천이가 새끼 낳을 때가 다 되어서 새끼를 끌어안는 꿈을 꾸나 싶었다.
(2021.03.14.)
내가 읽은 글 중에 이런 구절이 있었다. “대충 기억에 얼마 전까지 인문계열의 조교수 최초 임용연령 평균은 47.6세였다. 박사학위를 27살에 받는다고 치면 20년, 35살에 받아도 10여 년의 일시적인 고난이 기다리고 있다.” 인문계열의 조교수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