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전한길이 공무원 한국사 강사를 할 때, 공부 안 하는 학생을 두고 ‘난신적자’(亂臣賊子)라고 했다. 공부를 안 해서 부모 등골을 빼먹으면 그냥 불효자이지 어떻게 난신적자인가?
공부 안 하는 학생을 난신적자라고 했던 전한길이 문자 그대로 난신적자가 되고 있다. 최근에 전한길이 건국 펀드를 만든다며 1차 목표는 100억 원이고, 차차 500억 원, 1천억 원으로 늘린다고 선언했다. 모금한 돈은 제2의 건국을 완수하면 돌려준다고 한다. 나라가 멀쩡히 있는데 새로 나라를 세운다니 난신(亂臣)이고, 어리석은 사람들을 현혹하여 돈을 뜯으니 적자(賊子)이다. 전한길이 교회를 그렇게 열심히 다닌다는데, 사람이 저 모양이 되도록 하나님은 뭐 하시나 모르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하겠다고 하는 마당인데, 전한길은 100억 원으로 건국하겠다고 한다. 이문열의 『황제를 위하여』에서 이와 비슷한 장면을 본 것 같다. 고등학교 때 읽었던 거라서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다.
* 링크(1): [꽃보다전한길] 난신적자 - 나라를 어지럽히는 신하, 부모를 배신하는 쉐키
( www.youtube.com/watch?v=Naomp6VyaE4 )
* 링크(2): [MBC 라디오스타] “공부 열심히 안 하면 난신적자야!” 오직 학생들을 위해 쓴소리를 하는 노량진 일타강사 전한길 / 2024-06-26 방송
( www.youtube.com/watch?v=ClT-c99Phws )
* 링크(3): [JTBC News] 전한길 “윤석열 복귀, 100억 건국 펀드 조성…발해까지 영토 넓히고 나라 이름 바꿀 생각” 황당 주장
( www.youtube.com/watch?v=A2VNAyT0ET0 )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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