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30

20년 만에 본 제비



무슨 새가 짹짹거려서 고개를 들어 보니, 전기줄 위에 제비 두 마리가 앉아있었다. 집에서 제비를 보는 것이 몇 년 만인가? 20년 만인 것 같다. 20년 전에 집을 고친 뒤부터는 집에서 제비가 찾아오지 않았다.

털이 매끈하지 않고 새끼들에게나 있는 솜털이 남아 있는 것을 보니, 올해 태어난 새끼 제비인 것 같았다. 어미로 추정되는 제비가 연신 먹이를 물어와서 새끼 제비들에게 입에 넣었다. 남쪽으로 갈 준비를 하는 모양이다.








요새 동네에서도 제비를 보았다는 집이 없는데 어디에 둥지를 틀었는지 모르겠다. 내년에는 우리집에 둥지를 트려나.

(2022.07.30.)


만평으로 만들어본 유시민 ABC론

유시민의 ABC론에 대한 만평을 구글 제미나이로 만들어 보았다. 인공지능의 성능이 점점 좋아지는 것이 눈에 보인다. ​ ​ ​ ​ * 뱀발 ​ 어떤 분이 유시민이 손가락으로 가리킨 새의 이름이 ‘촉새’냐고 물어보셨다. 생각해 보니 그럴 듯해서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