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9

[과학철학] Popper (2002), Ch 15 “What is Dialectic?” 요약 정리 (미완성)



[ Karl Popper (2002), Conjectures and Refutations: The Growth of Scientific Knowledge, 2nd edition (Routledge), pp. 312-335.

Karl Popper (1963), Conjectures and Refutations: The Growth of Scientific Knowledge. 1st edition (Routledge and Kegan Paul).

칼 포퍼, 「15장. 변증법이란 무엇인가」, 『추측과 논박 2』, 이한구 옮김 (민음사, 2001), 133-176쪽. ]

1. 변증법에 대한 설명 (Dialectic Explained)

2. 헤겔의 변증법 (Hegelian Dialectic)

3. 헤겔 이후의 변증법 (Dialectic After Hegel)

1. 변증법에 대한 설명 (Dialectic Explai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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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 312-313, 133-135쪽]

- 인간의 사고는 왜 어떤 문제에 부딪쳤을 때 생각할 수 있는 모든 해결을 시도하는가?

• 시행착오의 방법(the method of trial and error)

• 이는 생물체가 적응 과정에서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함.

• 이 방법의 성공은 시행 횟수와 다양성에 좌우됨.

- 철학의 발전에 사용되는 방식은 시행착오적 방법의 특수한 변형

• 이론을 되도록 오래 고수하거나, 이론의 극복을 위해 싸우는 경향

• 사고의 발전이 시행착오와 이데올로기의 투쟁에 의해서가 아니라 지속적인 개선에 의해 이루어지는 사례는 있었다고 해도 드문 일일 것.

- 시행착오의 방법을 의식적으로 전개하면 ‘과학적 방법’의 특성을 띠기 시작함.

- 과학적 사고의 발전에 대한 이러한 기술은, 사고의 발전이 ‘변증법적’으로 전진한다는 생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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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 313-313, 136-1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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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316, 140-141쪽]

- 가장 중요한 오해와 혼란은 모순에 대한 변증론자들의 느슨한 표현에서 비롯됨.

- 변증론자들(dialecticians)은 사고의 역사에서 모순이 비판과 똑같은 중요성을 가진다는 것을 올바르게 통찰하고 함.

• 왜냐하면 비판은 일종의 모순을 지적하는 데 있기 때문.

• 비판을 받는 이론 내부의 모순이나, 그 이론과 우리가 어떤 이유에 의해 인정하는 다른 이론 사이의 모순이나, 그 이론과 어떤 사실(사실에 대한 일종의 진술) 사이의 모순

• 비판은 그와 같은 어떤 모순을 지적하거나, 아니면 단적으로 그 이론을 부정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

- 그런데 비판은 모든 지적인 발전의 주요한 원동력.

• 모순이 없다면, 즉 비판이 없다면, 이론을 바꿀 어떠한 합리적인 동기도 없을 것이고, 거기에는 아무런 지적인 진보도 없을 것.

- 변증론자들은 모순이 매우 생산적이며, 사고의 진보의 원동력임을 제대로 통찰하고 나서, 이러한 생산적인 모순들을 회피할 필요는 전혀 없다는 그릇된 결론을 내림.

• 여기서 모순은 종합이라는 형태의 진보를 ‘산출’하는 정립과 반-정립 사이의 모순

• 변증론자들은 모순이 세계 도처에서 생기므로 불가피하다는 주장까지 함.

- 변증론자들은 모순의 유익함에 호소하여, 전통 논리학의 ‘모순율’을 버려야 한다고 주장함.

변증법이 새로운 논리학(변증법적 논리학)이 된다고 주장함.

• 단순한 역사적인 이론(사고의 역사적 발전에 관한 이론)이 완전히 별개의 이론이 됨.

• 즉, 변증법은 논리학 이론인 동시에 세계에 관한 일반적인 이론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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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 316-317, 141-142쪽]

- 포퍼는 변증론자들의 주장이 터무니없이 큰 요구이지만 최소한의 근거도 없다고 함.

• 부정확하고 불명료한 표현 이외의 어느 것에도 근거하고 있지 않다는 것.

- 변증론자들은 모순은 유익하거나 창조적이거나 진보를 산출한다고 함.

- 포퍼는 이러한 유익함은 우리가 모순을 허용하지 않고 모순을 포함하는 이론을 모두 바꾸겠다고 결의할 때만 가능하다고 함.

• 우리가 이러한 자세를 바꾸어 모순을 참아낼 결심을 한다면, 모순은 즉시 모든 다산성을 잃게 됨.

• 단순히 다산성 때문에 모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라면, 모순을 용납하면 안 됨.

• 그렇지 않고 모순을 용인할 생각이라면, 그때에는 그러한 모순은 무익한 것이 될 것이고, 합리적인 비판과 토론 및 지적인 진보는 없을 것.

- 그러므로 변증법적인 발전을 추진하는 유일한 ‘힘’은, 정립과 반-정립 사이의 모순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우리의 결의.

• 발전을 촉진하는 것은 그러한 두 관념 속에 있는 신비한 힘이나 둘 사이의 신비한 긴장 관계가 아니라, 오직 모순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우리의 결의와 결단임.

• 이러한 결의와 결단은 모순을 피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새로운 관점의 탐색으로 우리를 인도함.

- 이러한 결의는 완전히 정당화될 수 있음.

• 모순을 용인한다면 어떤 종류의 과학적 활동이든 포기할 수밖에 없음.

• 이 점은 모순되는 두 진술을 인정하게 된다면, 어떠한 진술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는 것을 증명함으로써 이를 밝힐 수 있음.

• 왜냐하면 서로 모순되는 한 쌍의 진술로부터는, 어떠한 진술도 타당하게 추론될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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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 318-319, 144-147쪽]

논리학에서 ‘그리고/또는’이라는 표현을 기호 ‘∨’(‘vel’이라고 발음함)로 대치하고 임의의 진술을 ‘p’와 ‘q’와 같은 문제로 쓰는 것이 관례

요소 진술인 p와 q 중 적어도 하나가 참이면 ‘p∨q’라는 형태의 진술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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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추론 규칙은 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기이한 느낌을 줌.

결론이 전제보다 훨씬 적은 정보만 포함하므로 이러한 규칙은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음.

그러나 이러한 규칙은 내기에서 종종 사용됨.

• 예) 동전을 두 번 던지면서 적어도 한 번은 앞면이 나온다고 내기하는 것은 ‘처음 던져서 앞면이 나온다 ∨ 두 번째 던져서 앞면이 나온다’는 복합 진술의 참에 내기를 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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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칙(1): p // p∨q

• “전체 p에서 결론 p∨q를 얻는다.”

- 규칙(2): ~p / p∨q // q

• “두 전제 ~p와 p∨q에서 결론 q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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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는 p가 거짓일 경우에만 참

~p가 참이면 q는 언제나 참이어야 함.

~p가 참이라면 p는 거짓이어야 한다는 추론에서, ~p와 p가 동시에 참일 수는 없다고 주장하는 ‘모순율’을 암묵적으로 사용하는 것.

여기서 포퍼는, 타당한 추론 규칙을 사용하여 한 쌍의 모순된 전제로부터 우리가 바라는 어떠한 결론도 추론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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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태양은 지금 빛나고 있다.

(b) 태양은 지금 빛나고 있지 않다.

(c) 태양은 지금 빛나고 있다 ∨ 카이사르는 반역자였다

(d) 카이사르는 반역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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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에서 규칙(1)에 따라 (c)를 도출할 수 있음.

(b)와 (c)를 전제로 하면 규칙(2)에 따라 (d)를 도출할 수 있음.

같은 방법으로 다른 임의의 진술인 “카이사르는 반역자가 아니었다”를 도출하려고 하면 할 수 있었음.

이와 같이 우리가 원하는 모든 진술뿐만 아니라 원하지 않을지도 모르는 그 부정도 추론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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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론이 모순을 포함한다면, 그 이론은 모든 것을 함축하며 사실상 아무 것도 함축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주장하는 모든 정보에 그 정보의 부정을 부가하는 이론은, 아무런 정보도 제공하지 못함.

그러므로 모순을 내포한 이론은 이론으로는 전혀 쓸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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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 320-321, 147-150쪽]

- 규칙(3): p / q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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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3)에 추가하여 포퍼가 ‘간접적 환원 규칙’(rule of indirect reduction)이라고 한 또 다른 규칙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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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타당한 삼단 논법이 있다고 하자.

(a) 모든 인간은 죽는다.

(b) 모든 아테네인은 인간이다.

───────────────

(c) 모든 아테네인은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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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적 환원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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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4): a / b // c 가 타당한 추론이라면 a / ~c // ~b 도 타당한 추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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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모든 인간은 죽는다.

(~c) 모든 아테네인은 죽지 않는다.

───────────────

(~b) 모든 아테네인은 인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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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5)는 규칙(4)를 변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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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5): a / ~b // c 가 타당한 추론이라면 a / ~c // b 도 타당한 추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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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6): a / ~b // a 가 타당한 추론이라면 a / ~a // b 도 타당한 추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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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7): a / ~a // b 는 진술 a와 b가 무엇을 주장하든 타당한 추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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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은 서로 모순되는 한 쌍의 전제로부터는 어떠한 결론도 도출할 수 있음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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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헤겔의 변증법 (Hegelian Dialec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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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헤겔 이후의 변증법 (Dialectic After He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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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


어머니의 심리상담 소견서

나의 어머니는 작년 11월부터 심리상담을 받고 있다. 옆집에서 나를 무고하여 8월과 10월, 두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고, 이후 무고 건과 스토킹 건 모두 검찰에 송치되었다(무고 건은 경찰에서 불송치했으나 고소인들의 이의제기로 강제송치되었다),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