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8

『환단고기』를 역사서로 믿는 사장님

     

아는 사람한테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어떤 회사의 사장이 머리도 좋고 사업 능력도 있고 사람도 착하고 다 좋은데, 『환단고기』를 역사서로 믿어서 1년에 한 번씩 직원들을 데리고 만주로 여행을 간다고 한다. 그 분은 여행 가는 것도 좋고 다 좋은데 이상한 것을 믿는 사장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내가 그 회사 직원이었으면 사장한테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사장님, 수메르 문명도 우리 민족이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정말인가요? 아, 혹시 이집트 문명도 우리 민족이 만든 건가요?”
  
  
(2017.06.08.)
    

공무원 가족 무고단을 상대하는 나의 각오

내가 읽은 글 중에 이런 구절이 있었다. “대충 기억에 얼마 전까지 인문계열의 조교수 최초 임용연령 평균은 47.6세였다. 박사학위를 27살에 받는다고 치면 20년, 35살에 받아도 10여 년의 일시적인 고난이 기다리고 있다.” 인문계열의 조교수 최초...